BofA, 펜 엔터테인먼트 매수→중립 하향 조정

엄수영 2024. 5. 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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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 Bank of America)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스포츠 베팅 회사 펜 엔터테인먼트(Penn Entertainment)의 주식에 대해 평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CNBC가 밝혔다.

Shaun Kelley BofA 분석가는 펜 엔터테인먼트 주식의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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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Bank of America)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스포츠 베팅 회사 펜 엔터테인먼트(Penn Entertainment)의 주식에 대해 평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CNBC가 밝혔다.

Shaun Kelley BofA 분석가는 펜 엔터테인먼트 주식의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아울러 목표 주가를 28달러에서 17.50달러로 크게 낮췄다. Kelley의 새로운 목표 주가는 지난 주 종가 대비 8.8%의 상승 가능성을 반영한다.

Kelley는 "펜 엔터테인먼트 주식에 대한 시장의 감정이 최저점에 머물러 있지만, 우리는 이제 펜을 성장 기회보다는 심층적인 가치 회복 기회로 보고 있다"며 "한편 재무 상태의 악화는 회복하는데 수년이 걸릴 수 있으며 전략적 유연성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Kelley는 ESPN Bet 제품이 고정 비용이 너무 높고 수익이 너무 낮다고 지적했다. 다음 풋볼 시즌에 제품이 개선될 수 있지만, 그때까지는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재무 상태의 레버리지 증가가 실행 리스크와 변동성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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