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김혜윤과 연애 시작…"너 돌아가면 2023년서 만나"

이이진 기자 2024. 5. 13.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이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믿고 2023년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

또 류선재는 "나 이제 어떡하지?"라며 걱정했고, 임솔은 "선재야. 걱정하지 마. 내가 너 꼭 지킬 거니까"라며 다짐했다.

류선재는 "그게 아니라 너네 어머님이 나 안 좋게 보시면 어떡하지? 그냥 너라고 말할까? 그럼 더 화내시려나?"라며 털어놨고, 임솔은 "야. 너는 그걸 걱정하고 있었어? 그게 중요해?"라며 탄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김혜윤이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믿고 2023년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11회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이 연인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선재는 임솔에게 입을 맞췄고, 이때 박복순이 나타났다. 박복순(정영주)은 "저거 선재 아니야?"라며 알아봤고, 임솔은 "엄마 목소리인데?"라며 당황했다.

류선재는 임솔을 자신의 품에 숨겼고, 박복순은 "아니. 그런 좋은 걸 이렇게 대낮같이 밝은 가로등 밑에서 하고 그러냐. 여자친구 생겼나 보다. 좋을 때다. 마저 해. 안 봤어. 못 봤어. 응"이라며 능청을 떨었다. 박복순은 비디오 가게로 들어갔고, "고딩이 빨간 비디오 빌려 갈 때부터 알아봤어. 하여간 아무튼"이라며 혀를 찼다.

또 류선재는 "나 이제 어떡하지?"라며 걱정했고, 임솔은 "선재야. 걱정하지 마. 내가 너 꼭 지킬 거니까"라며 다짐했다. 류선재는 "그게 아니라 너네 어머님이 나 안 좋게 보시면 어떡하지? 그냥 너라고 말할까? 그럼 더 화내시려나?"라며 털어놨고, 임솔은 "야. 너는 그걸 걱정하고 있었어? 그게 중요해?"라며 탄식했다.

류선재는 "엄청 중요하지"라며 미소 지었고, 임솔은 "넌 이 상황에 웃음이 나와?"라며 의아해했다. 류선재는 "왜? 15년 뒤에 죽는 거 알게 된 사람은 웃으면 안 돼?"라며 못박았고, 임솔은 "넌 어떻게 그 말을 그렇게 쉽게 해? 난 입에 담으면 현실이 될까 봐 무서워서 입 밖으로 꺼내지도 못하겠는데 너는"이라며 울먹였다.

류선재는 "나 그렇게 빨리 안 죽어. 그러니까 앞으로 나한테 무슨 일이 생겨도 절대 너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마.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언제 돌아가?"라며 물었고, 임솔은 "글쎄. 한 달 정도 남았으려나?"라며 고백했다.

류선재는 "안 갈 순 없어?"라며 기대했고, 임솔은 대답을 하지 못했다. 류선재는 "가야 하는구나. 그럼 한 달 뒤에 너 돌아가면 거기서 만나. 부지런히 달려갈게. 네가 있는 2023년으로"라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