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고 설레게 하는 투샷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 김혜윤이 아닐까? 최근 공개된 메이킹과 자체 컨텐츠 영상에서 보이는 두 배우의 모습에 설렌다는 사람들이 많다. MBC FM 〈두시의 데이트〉에서 춤추는 김혜윤을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던 모습, 메이킹 영상에서 우산을 함께 잡고 있는 손을 휴대폰으로 가리는 장면, 눈물 연기한 김혜윤을 오래도록 달래주던 장면이 대표적! 폴라로이드 사진이나 포스터에 사인할 때도 꼭 상대방의 사진 위에 하는 것도 설레게 하는 포인트!
김수현 & 김지원
X @CJn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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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geewonii
인스타그램 @soohyun_k216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인공인 김수현과 김지원은 회차가 거듭될 때마다 ‘좀 사귀어줬으면’이 아니라 ‘제발 결혼해줬으면’하는 간절한 바람을 하게 만들었다. 이에 응답이라도 한 듯 두 배우는 드라마 관련 게시물을 여럿 올렸는데, 이것이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고. 두 배우는 성당, 네잎클로버, 무지개, 붐마이크 등의 사진을 올렸는데 서로 비슷한 게시물을 시간차로 올려 ‘빼박’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했듯이, 온 국민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랄 뿐!
박보검 & 수지
인스타그램 @skuukz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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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acemaker.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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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에서 수년간 MC로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박보검과 수지. 올해는 백상에 이어 영화 〈원더랜드〉 제작 발표회에 커플룩을 입고 나와 놀라게 했다. 네이비 컬러의 재킷부터 신발 컬러까지 같았는데, 이 모든게 다 우연으로 벌어진 일이었다고. 또 수지는 얼마전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그림체 때문에라도 사귀어줬으면 좋겠다'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영화를 촬영하며 둘이 많이 친해졌다고 하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면 좋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