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동해바다' 연결…강릉·평창, 케이블카 조성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와 평창군이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13일 강릉시와 평창군에 따르면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백두대간과 동해바다를 연결하는 편도 5km 규모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 노선으로 양 지자체 협력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강릉시와 평창군에 따르면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백두대간과 동해바다를 연결하는 편도 5km 규모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 노선으로 양 지자체 협력사업이다.
강릉과 평창은 지난 1월 공동보고회를 개최해 강릉 어흘리에서 대관령면 횡계리를 잇는 편도 5km 규모의 적정노선을 확정했다.
앞서 평창군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사업에 반영해 케이블카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9일 대관령면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최적 노선안 등 사업 내용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특히 용역결과를 통해 평창군은 선자령과 구 대관령휴게소를 잇는 추가 노선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료계 촛불집회’ D-1…의협 회장 “정신 차리고 따라오라”
- 尹대통령, 野 단독 4개 ‘쟁점 법안’ 거부권 행사
-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 선언…“사측, 교섭 의지 없어”
- 임기 3년 남은 尹, 경계 대상 與 인사 누구
- 높아지는 ‘실손보험 개혁’ 목소리…“필수의료 살리는 방법”
- KBS, ‘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연 정지…방송가 퇴출 수순
- [속보]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
- ‘도현이법’ 다음 국회로...급발진 막을 법안 다시 원점
- 간협, 정치권에 ‘간호법 폐기’ 사과 요구…“22대 국회 개원 즉시 처리”
- “올드한 이미지 벗어야”…중견 패션기업, 2030 공략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