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기상 후, 멤버들과 만날 때 제일 행복" (코스모폴리탄)

박세현 기자 2024. 5. 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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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가 기상 후 멤버들을 거실에서 만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날 하니는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한 순간을 꼽았다.

하니는 제일 행복한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가장 행복한 순간은 일어나서 멤버들을 거실에서 만날 때다. 되게 웃기다 상황이"라며 "해린이가 제 옆방인데 가끔 저랑 비슷한 타이밍에 문을 열고 나온다. '어? 너도 일어났네?' 할 때, 그럴 때 조금 웃기다"라며 뉴진스 멤버들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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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뉴진스 하니가 기상 후 멤버들을 거실에서 만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뉴진스 하니가 고른 하루 중 제일 행복한 순간은?|하니|뉴진스|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뉴진스 하니가 출연해 줌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하니는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한 순간을 꼽았다. 

하니는 제일 행복한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가장 행복한 순간은 일어나서 멤버들을 거실에서 만날 때다. 되게 웃기다 상황이"라며 "해린이가 제 옆방인데 가끔 저랑 비슷한 타이밍에 문을 열고 나온다. '어? 너도 일어났네?' 할 때, 그럴 때 조금 웃기다"라며 뉴진스 멤버들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니는 최애 헤어스타일링으로 금발을 꼽았다. 

하니는 "저는 워낙 데뷔 때부터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해보기는 했다. 그중에서도 금발을 정말 좋아했다. 'Super Shy' 때 했던 금발, 구찌 쇼 때 했던 금발도 둘 다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보고 싶은 헤어스타일링은 꽤 많다. 너무 많다. 새로운 무대나 준비할 때, 해보고 싶은 스타일링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려운데 항상 (머리 길이를) 길게 했던 것 같아서 깔끔하게 단발로 잘라보고 싶긴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니는 본인의 최애 유행어로 '오늘 뇌 좀 느리다'를 꼽았다. 

하니는 "제가 '저 오늘 뇌 좀 느리다'라는 표현을 꽤 많이 한다. 영어 표현 'My brain is slow today'가 있는데 그대로 한국어로 쓰면 모두가 이해하겠지 생각했다"라며 "모두가 이해하긴 한다. 그런데 원래 존재하지 않은 표현인 걸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COSMOPOLITAN Korea'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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