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남도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2년 연속 수상’

김영균 2024. 5. 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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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갈등해소 사회통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 의원은 13일 "2023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에 이어 2024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까지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남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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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 “전남 발전·지역사회 번영·주민 행복 위해 최선 다하겠다”
3일 주종섭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갈등해소 사회통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갈등해소 사회통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정치문화 혁신, 미래 개척을 주제로 총 7개 분야에서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 정치 인식 제고 등 우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주 의원은 ‘전라남도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등의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전라남도 여수ㆍ순천 10ㆍ19평화문학상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한 국가폭력 희생자 명예회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를 위해 노력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 의원은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여순사건을 기념하는 문학상이 여수시와 순천시가 각각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전남도가 직접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을 주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납북귀환어부 피해자들을 만나고 관련 전문가들을 초정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과 명예회복 및 복지를 위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 피해보상 특별법 입법’을 촉구하는 등의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 의원은 13일 “2023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에 이어 2024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까지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남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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