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IGC 학술연구발표회 성황리 개최

김민 2024. 5. 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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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지난 10일 '2024 IGC 학술연구발표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이사는 "해외 명문대학 연합캠퍼스라는 인천글로벌캠퍼스만의 고유한 장점을 활용한 IGC 학술연구발표회를 통해 입주대학 및 연구소 간의 연구분야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학술 교류가 이뤄질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IGC의 구성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널리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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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IGC 학술연구발표회. IGC운영재단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지난 10일 ‘2024 IGC 학술연구발표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IGC 입주대학 교수진과 학부생 300여명이 참석, 연구·창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연구 주제에 대한 연구역량 평가를 진행했다. IGC는 행사가 입주대학 간 학문적 네트워킹으로 과제 연구 추진과 함께 구성원들에게 연구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술적 장으로서 기능하며 해외 명문대학 연합캠퍼스만의 공동 학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한국스탠포드연구소의 교수 및 연구원이 연구 분야별 패널 발표를 진행했다. 학부생은 연구 포스터 및 다큐멘터리 등의 창작물들을 전시·발표했다.

학생 약 100팀,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약 35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러 분야의 발표들이 이뤄졌다.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발표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Poster·Creative Art & Demonstration·Display 부분 총 5팀에게 우수작품에 대한 트로피가 수여됐다. 우수작품은 행사에 참가한 인천시민 및 인천글로벌캠퍼스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이사는 “해외 명문대학 연합캠퍼스라는 인천글로벌캠퍼스만의 고유한 장점을 활용한 IGC 학술연구발표회를 통해 입주대학 및 연구소 간의 연구분야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학술 교류가 이뤄질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IGC의 구성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널리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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