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소, 의료기관·의약업소 등 자율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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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관내 의료기관과 의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병·의원, 약국, 마약류 취급업소,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94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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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관내 의료기관과 의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병·의원, 약국, 마약류 취급업소, 의료기기 판매(임대)·수리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 940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 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병·의원)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판매 여부, 처방전·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여부(약국) ▲주의사항 및 가격 표시,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판매 등 여부(안정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마약류 취급업소) ▲의료기기 유통 품질 관리 기준 준수 여부(의료기기 판매·수리업소) 등이다.
의료기관 및 의약업소 등의 개설자가 스스로 점검표를 작성해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점검이 완료된다. 기간 내 점검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허위 또는 형식적으로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한 업소 등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이 직접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지도와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건전한 의약 질서 확립 및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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