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 섬~내륙 '해운 알뜰택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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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는 편의점 점포 간 택배 서비스인 알뜰택배를 전국 14개 섬 지역으로 확대하는 해운 알뜰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운 알뜰택배 서비스는 CU 알뜰택배 비용에 섬~내륙 간 해운 배송 비용 1,700원을 추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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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편의점 CU는 편의점 점포 간 택배 서비스인 알뜰택배를 전국 14개 섬 지역으로 확대하는 해운 알뜰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편의점 점포 간 택배를 내륙과 도서지역 양방향으로 운영하는 것은 업계 최초다.
제주도, 울릉도, 연평도, 백령도, 사량도 등 14개 섬 지역도 알뜰택배 이용이 가능해졌다.
해운 알뜰택배 서비스는 CU 알뜰택배 비용에 섬~내륙 간 해운 배송 비용 1,700원을 추가하면 된다.
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장은 "도서지역까지 CU 알뜰택배의 범위를 늘림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CU는 앞으로도 전국 최대 네트워크와 물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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