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성폭행 일본인은 TV출연 유명의사"…온라인서 신상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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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2명을 성폭행·강제 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일본인 남성이 TV 방송 프로그램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와 X(옛 트위터) 등에는 한국에서 준강간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체포된 일본인 남성 3명 중 1명이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인 A씨라는 주장이 잇달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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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 '유명 성형외과 의사' 의혹 제기돼
한국 여성 2명을 성폭행·강제 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일본인 남성이 TV 방송 프로그램에도 나올 정도로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남성의 지난 방송 프로그램 출연 이력과 이름, 나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 개인 신상도 누리꾼 사이에서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13일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와 X(옛 트위터) 등에는 한국에서 준강간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체포된 일본인 남성 3명 중 1명이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인 A씨라는 주장이 잇달아 제기됐다. 최초로 이같이 주장한 일본 누리꾼 B씨는 "서울에서 체포된 30대 일본인 남성 3명 중 한 명은 A씨이며, 현재 유명 성형외과에서 근무 중이다"라며 이전 A씨가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 캡처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성 2명을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일본인 남성 피의자 3명을 출국 직전에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 서울에서 항거 불능 상태의 한국인 국적 여성 2명을 추행·간음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도주를 우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기정 인턴 rhrlwjd03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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