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공정무역도시' 인천…18일 송도서 공정무역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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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연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 먹기, 공정무역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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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연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국내 공정무역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은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 먹기, 공정무역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공정무역 커피와 제품 무료 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기관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한편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에는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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