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오는 18일 송도에서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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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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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한 이후 2017년 10월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는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도 열린다.
이밖에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또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된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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