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g 감량→해외서 터졌다"…'뉴진스님' 윤성호, 말레이 논란은 '언급 無' (뉴스룸)[종합]

명희숙 기자 2024. 5. 12.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윤성호가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며 느낀 점을 밝혔다.

12일 'JTBC 뉴스룸'에는 법명 '뉴진스님'으로 활동중인 개그맨 윤성호가 출연했다.

윤성호는 뉴진스님이라는 법명에 대해 "새롭게 시대가 변하기 때문에 '새롭게 나아가자'는 뜻으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성호는 기존 불교이미지와 다른 스님의 모습에 대해 "걱정을 하진 않았다. 불교계가 새로워진다고 말 그대로 '뉴진'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윤성호가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며 느낀 점을 밝혔다. 

12일 'JTBC 뉴스룸'에는 법명 '뉴진스님'으로 활동중인 개그맨 윤성호가 출연했다.

윤성호는 뉴진스님이라는 법명에 대해 "새롭게 시대가 변하기 때문에 '새롭게 나아가자'는 뜻으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인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즐거워하고 호응해주고 기뻐할 줄은 생각 못 했다. 살짝 어깨가 무겁다"고 고백했다.

이어 "행동 하나하나 바르게 해야 한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면 안된다. 그래도 이걸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최근 불교박람회 관람객에 뉴진스님을 보기 위한 젊은 층이 많이 찾았다. 불교박람회에서 거침없는 댄스를 보여주기도 했던 그는 "머리카락을 터는듯 보이는 안무는 번뇌를 날리는 행동, 합장 때 EDM 음악에 맞춰 손을 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성호는 기존 불교이미지와 다른 스님의 모습에 대해 "걱정을 하진 않았다. 불교계가 새로워진다고 말 그대로 '뉴진'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성호는 "가사는 직접 썼다. 지난해 너무 힘들었다. 마음 속으로 나한테 왜 이렇게 힘든 시절이 오나 싶었다"며 "정신은 깨어 있는데 눈 뜨기가 힘들더라. 미래가 안 보였다. 그런 시기를 가사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16kg을 감량하고 보디 프로필 등을 준비하며 운동을 통해 번뇌를 극복했다고. 그는 최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해외에서 터졌다. 대만에서 아이돌 대접을 받았다. 말레이시아에서도 많이 좋아해주시더라"라며 "K불교를 많이 알리고 있다"고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