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급식 학생 건강 지킨다’…광주시교육청 식재료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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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매월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을 위해 식재료 안전 검사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농·축·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 건수를 작년보다 30건 추가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이정선 시 교육감은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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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매월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하는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납품업체를 방문해 시료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수료는 시청·식약청·보건환경연구원 협약에 따라 무료다.
검사 결과는 전체 학교에 안내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덜게 된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을 위해 식재료 안전 검사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실시한 농산물 10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농산물 15개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농·축·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 건수를 작년보다 30건 추가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농산물 대상 잔류농약검사, 가공식품·농산물 대상 GMO 검사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일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교육을 통해 식재료 위생관리 방안과 중점 사안을 안내한 바 있다.
이정선 시 교육감은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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