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 개막...스포츠 문화 관광 연계

김동환 기자 2024. 5. 1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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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2024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은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축구 축제다. 출전하는 선수단 및 지도자 그리고 함께하시는 학부형 및 관계자분들이 축구공 하나로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구군 지역 관광, 먹거리와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관광 페스티벌'을 만들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흥원 군수님 이하 양구군스포츠재단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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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스포츠 에이전시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2024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군수 서흥원)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선수와 축구선수를 자녀로 둔 엄마가 함께 대회에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가팀을 선착순으로 조기 모집 마감해 대회 전부터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양구군은 SH스포츠에이전시(대표 문성환)와 함께 지난 수년간 다양한 형태의 축구 대회의 개최지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유소년 축구를 중심으로 하는 '평화 양구컵', '행복 양구컵', 다문화 및 탈북민이 어우러지는 '양구 피스컵' 등은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 관심을 끄는 대회로 발돋움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1학년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에 엄마부(축구선수 자녀를 둔 엄마, 자녀를 둔 대한민국 엄마)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축구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 관광'과 연계해 양구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를 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도 함께 준비했다.


SH 스포츠 에이전시 제공

경기방식은 7대7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엄마부, 1학년부 스페셜 경기는 11일 단일 하루 경기, 풀리그 후 1위x4위, 2위x3위 4강, 결승 방식으로 치러졌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은 11~12일 양일간 펼쳐진다. 11일은 조별 풀리그 후 각 조 1, 2위 클래식부 진출, 3, 4위 챌린지부 진출을 가리며 12일은 클래식부, 챌린지부 조별 풀리그 후 1위x4위, 2위x3위 4강, 결승 방식으로 펼쳐진다. 경기시간은 통합 15분이다.


시상은 참가한 모든 팀에게 주어지며(우승, 준우승, 3위, 최우수지도자, 최우수선수상, 페어플레이팀 등), 팀 트로피, 개인 트로피와 개인 메달을 준다. 상금은 양구사랑상품권으로 1학년부 우승 20만 원, 준우승 15만 원, 공동 3위 10만 원, 공동 감투상 5만 원, 엄마부 우승 20만 원, 준우승 15만 원, 공동 3위 10만 원), 1+2학년, 3+4학년, 5+6학년 클래식부 우승 30만 원, 준우승 25만 원, 공동 3위 20만 원, 챌린지부 우승 15만 원, 준우승 10만 원, 공동 3위 5만 원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2024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을 양구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구군 문화 관광과 먹거리까지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거듭난다. 스포츠와 문화, 지역 경제가 함께 상생할 수 있게 기획을 해주신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이하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문성환 SH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2024 행복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은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축구 축제다. 출전하는 선수단 및 지도자 그리고 함께하시는 학부형 및 관계자분들이 축구공 하나로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구군 지역 관광, 먹거리와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관광 페스티벌'을 만들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흥원 군수님 이하 양구군스포츠재단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SH 스포츠 에이전시 제공

[대회 첫날 경기 결과]
엄마부

우승 : 레아아FC(강원 양구군)
준우승 : 포천유나이티드(경기 포천시)
3위 : 양주CITYFC(경기 양주시), 오산씨티FC(경기 오산시)


1학년부
우승 : 춘천스포츠클럽행복(강원 춘천시)
준우승 : 춘천유나이티드(강원 춘천시)
3위 : 춘천파나스(강원 춘천시), 춘천스포츠클럽희망(강원 춘천시)
감투상 : 춘천스포츠클럽행복(강원 춘천시), 춘천유나이티드(강원 춘천시), 춘천파나스(강원 춘천시), 춘천스포츠클럽희망(강원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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