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미쳤다' 4분 만에 멀티골, 마인츠는 도르트문트에 3-0 (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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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강한 전방압박으로 시즌 5호골을 뽑아냈다.
마인츠가 로테이션을 돌린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9분 알렉산더 마이어 골키퍼의 안일한 패스를 이재성이 달라붙어 끊어냈고, 침착하게 이를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전반 23분 스로인 상황에서 마인츠가 오른쪽 측면을 뚫어냈고, 레안드루 바헤이루가 중앙으로 보낸 컷백을 이재성이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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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재성이 강한 전방압박으로 시즌 5호골을 뽑아냈다.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를 치른 마인츠가 도르트문트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마인츠가 로테이션을 돌린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2분 도르트문트의 패스미스로 시작된 역습에서 아미리가 순간적인 뒷공간 패스로 도르트문트 수비를 허물었고, 오른쪽 페널티박스 안에서 비드머가 보낸 컷백을 바헤이루가 쇄도하면서 마무리했다.
이재성이 전방압박을 성실히 한 보람을 얻었다. 전반 19분 알렉산더 마이어 골키퍼의 안일한 패스를 이재성이 달라붙어 끊어냈고, 침착하게 이를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이재성이 완전히 날아올랐다. 전반 23분 스로인 상황에서 마인츠가 오른쪽 측면을 뚫어냈고, 레안드루 바헤이루가 중앙으로 보낸 컷백을 이재성이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원터치로 만들어낸 기술적인 슈팅이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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