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방 가보니 다 AI" 홍진경, 사칭 계정 피싱 회피 당부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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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을 사칭하는 사기 계정에 대해 다시금 언급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아니 근데 진짜 요즘에 내 얼굴 가지고 너무들 사기 치시던데 이제 그만 하십쇼"라고 입을 열었다.
조세호도 "재석이 형은 SNS를 안 하는데, 그렇게 계정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칭해서 사기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 건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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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을 사칭하는 사기 계정에 대해 다시금 언급했다.
11일 오전 뜬뜬 유튜브 채널에는 '돌아온 가짜의 삶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핑계고' 44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조세호,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은 "아니 근데 진짜 요즘에 내 얼굴 가지고 너무들 사기 치시던데 이제 그만 하십쇼"라고 입을 열었다. 최근 SNS에서 유명인이나 전문가를 사칭해서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것과 관련해서 언급한 것.
그는 "(실제로 사기치는) 채팅방에 들어가봤다. 단톡방에 수익 났다고 하는 사람은 너무 많은데, 그게 다 AI"라면서 "그러니까 범죄자 한두명하고 다 AI다. 그러니까 속으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실은 메타라던가 구글같은 플랫폼에서 이런 유해한 계정을 잘 걸러내는 시스템이 되어야 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다 인지하시고 절대 속지 마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재석도 "진경이가 얘기한대로 이건 사실 플랫폼에서 걸러줘야 한다"고 말했고, 지석진도 공감했다.
조세호도 "재석이 형은 SNS를 안 하는데, 그렇게 계정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칭해서 사기치는 경우가 있으니까 그런 건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핑계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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