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큐엑스-포에버 파비안 "디플러스 기아→젠지 파이널 TOP4 후보" (PMP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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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파이널 덕산 이스포츠 '큐엑스' 이경석 선수와 포에버 '파비안' 박상철 선수가 남은 파이널 경기를 향한 각오를 전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는 1위 팀 덕산 이스포츠 '큐엑스(Qxzzz)' 이경석 선수(이하 큐엑스), 2위 팀 포에버 '파비안(Favian)' 박상철 선수(이하 파비안)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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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MPS' 파이널 덕산 이스포츠 '큐엑스' 이경석 선수와 포에버 '파비안' 박상철 선수가 남은 파이널 경기를 향한 각오를 전했다.
지난 10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PMPS) 2024 시즌 1' 파이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준비된 파이널 1일 차 경기를 모두 소화한 결과, 덕산 이스포츠가 총점 6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포에버가 58점으로 2위, 앵그리가 5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는 1위 팀 덕산 이스포츠 '큐엑스(Qxzzz)' 이경석 선수(이하 큐엑스), 2위 팀 포에버 ‘파비안(Favian)’ 박상철 선수(이하 파비안)가 참여했다.
먼저 두 선수는 파이널 1일 차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큐엑스 선수는 "오늘 1위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파이널 포인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기장이 다소 어려웠지만, 최대한 점수를 챙기려 했고, 비교적 잘 마무리된 1일 차였다"라고 평했다. 이어 파비안 선수는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과 함께 2위로 마무리했다는 것에 만족한다"라며 "하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느낀 하루였다"라고 전했다.
큐엑스, 파비안 선수는 파이널 포인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파비안 선수는 "파이널 포인트'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오프라인 무대라고 너무 떨지 말고 경험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하자고 팀원들과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반면 큐엑스 선수는 "저희 팀이 얻은 16점의 경우, 6킬 치킨이나 다름없는 점수이기 때문에 절대 적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실제로 오늘 1위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선수들이 생각하는 오프라인 현장 적응도는 어느 정도일까. 큐엑스 선수는 "오프라인 경험이 없던 '쏘이지'(송호진 선수)와 '현빈'(전현빈 선수)이 시즌 0에 비해서는 긴장감이 덜 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파비안 선수는 "원래 경험이 있던 '찬'(백찬)이나 저는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말보이'(문건영)나 '크레이지'(임서준) 선수는 아직 좀 더 적응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생각하는 파이널 TOP4 후보는 어느 팀일까. 큐엑스 선수는 "점수 차이가 촘촘한 만큼, 충분히 하위권 팀들도 올라올 수 있다고 본다"라며 "농심 레드포스가 4위권 안으로 치고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고, 경험이 많은 파비안 선수가 속한 포에버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다. 한 팀 더 꼽자면 미래엔세종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파비안은 "저희 팀 외에 꾸준히 성적을 내는 덕산 이스포츠와 기존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디플러스 기아, 그리고 젠지 이스포츠를 꼽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남은 경기 목표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큐엑스 선수는 "다른 팀들의 점수를 신경 쓰지 않고 남은 이틀간 실수 없이 준비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목표다"라며 "팬분들께서 멀리 대전까지 와서 응원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파비안 선수는 "1일 차 실수를 보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고, 2위까지 올라온 만큼 우승을 목표로 두겠다.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직 포에버라는 팀이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팬이 많지는 않지만,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팬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PMPS 2024' 시즌1은 매 대회일 오후 3시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공식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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