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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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신발 등 부산의 패션 브랜드 제품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을 개최 중이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 패션디자이너의 브랜드 20개와 부산 브랜드 신발 편집숍 '파도블'에 입점한 신발 브랜드 18개 등 인기 있는 브랜드 총 38개의 시즌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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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8개 부산 의류·신발브랜드 시즌 상품 한자리서 선보여
의류·신발 등 부산의 패션 브랜드 제품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을 개최 중이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와 파도블은 부산테크노파크(신발패션진흥단)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판매전은 지역 패션 의류·신발브랜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기회를 제공해 이들 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형 유통사인 신세계백화점, 그리고 부산테크노파크와 힘을 모아 진행된다.
특히 신진 패션디자이너 등이 창업 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창업 도약기의 기업을 돕기 위해 이들 기업의 제품을 다수 선뵐 수 있도록 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 패션디자이너의 브랜드 20개와 부산 브랜드 신발 편집숍 ‘파도블’에 입점한 신발 브랜드 18개 등 인기 있는 브랜드 총 38개의 시즌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뵌다.
8월(2차), 10월(3차)에도 부산 패션마켓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지역의 신발·패션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패션산업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대형유통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이들 브랜드에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는 지역브랜드를 성장시킬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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