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영상 통화하는 안정환♥이혜원에 "아직도 우애가 깊어" (선 넘은 패밀리)

노수린 기자 2024. 5.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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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안정환-이혜원 부부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는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출연했다.

이혜원은 "얼마 전에 뉴욕 갔을 때도 영상 통화를 했을 때 두 분이 계속 같이 계시더라"며 안정환과 김병현의 친분을 인증했다.

부부 사이에 '우애'라는 단어 선정에 이혜원은 "처음 들어 본다"고 웃음을 터뜨렸고, 김병현은 "단어 선택이 좀 잘못됐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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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병현이 안정환-이혜원 부부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는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출연했다.

김병현은 "지금 열심히 햄버거를 팔고 있는 안정환의 오른팔, 안정환의 황태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유세윤은 "종목이 다르지 않냐"고 의아해했다.

이혜원은 "얼마 전에 뉴욕 갔을 때도 영상 통화를 했을 때 두 분이 계속 같이 계시더라"며 안정환과 김병현의 친분을 인증했다.

그러자 김병현은 "정환이 형과 형수님과 영상 통화를 하는 걸 보고 아직도 우애가 깊으시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부부 사이에 '우애'라는 단어 선정에 이혜원은 "처음 들어 본다"고 웃음을 터뜨렸고, 김병현은 "단어 선택이 좀 잘못됐다"고 정정했다.

또한 김병현은 이정후 선수 메이저리그 이적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김병현은 "이정후 선수가 한국에서 뛰고 있을 때부터 메이저리그에 있는 스카우터나 코치들이 나를 보면 물어봤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영상 통화를 시켜 드리겠다"며 모두의 기대를 높였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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