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 쓴 '베테랑' KIA 최형우, 아시아 최초 500 2루타 달성 [광주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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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최형우는 1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최형우는 지난해 9월 18일 광주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루타 1개를 추가해 통산 488 2루타를 기록,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곤즈 감독인 타츠나미 카즈요시의 487 2루타를 뛰어넘어 이 부분 아시아 최고 기록 보유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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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최형우는 1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최형우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6회말 2사에서 SSG 노경은의 5구를 잡아당겨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쳤다. 최형우의 통산 500 2루타의 대기록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이는 KBO리그 최초를 넘어 아시아 최초 기록이다.
최형우는 지난해 9월 18일 광주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루타 1개를 추가해 통산 488 2루타를 기록,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곤즈 감독인 타츠나미 카즈요시의 487 2루타를 뛰어넘어 이 부분 아시아 최고 기록 보유자가 됐다.
리그와 팀을 대표하는 베테랑 선수인 최형우는 프로 데뷔 첫 해(2002년) 10월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데뷔 첫 타석을 2루타로 장식하며 대기록 작성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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