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칼부림…지인 살해한 50대 남성 구속송치

장희준 2024. 5.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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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40분께 마포구 망원역 인근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 40대 남성 B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한 데 따라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지난 3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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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마포경찰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40분께 마포구 망원역 인근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 40대 남성 B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복부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노래방 인근 거리에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한 데 따라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지난 3일 구속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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