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1Q 영업익 6억원·순이익 128억원… 흑자 전환

이다니엘 2024. 5. 10.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게임사 펄어비스가 흑자 전환하며 반등의 첫 걸음을 뗐다.

10일 펄어비스는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은 출시 후 10여년이 지난 장수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이브 IP를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 82%
“검은사막-이브 성과 이어가고 신규 IP 마케팅 시작”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게임사 펄어비스가 흑자 전환하며 반등의 첫 걸음을 뗐다.

10일 펄어비스는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854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2%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0.5% 감소했다. 전체 매출의 82%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은 출시 후 10여년이 지난 장수 게임이다. 1분기에는 ‘길드 리그’ ‘장미 전쟁’ 등의 PvP 콘텐츠를 적용하며 게이머를 불러모았다.

이브는 온라인 기반의 FPS ‘이브 뱅가드’를 지속 테스트하며 코어 게이머를 중심으로 리텐션을 확인했다. GDC 2024에선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Project Awakening’을 처음 발표하며 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이브 IP를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차기작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새 소식을 전한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이와 동시에 신규 IP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