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용 진주시의원, '진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대표 발의

강연만 2024. 5. 10.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최신용 진주시의원이 '진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신용 의원은 지난 2월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우선주차구역 확보를 주요 골자로 한 '진주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단독 발의한 데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서도 진주 시민사회 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최신용 진주시의원이 '진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신용 의원은 지난 2월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우선주차구역 확보를 주요 골자로 한 '진주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단독 발의한 데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서도 진주 시민사회 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을 기리는 보훈문화를 권장하는 것이 바로 건강한 지역사회의 모습이지만, 현재는 매우 빈약한 수준"이라며 "국가유공자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미래 세대에게 보훈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야만 국가정체성 확립과 애국심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뒤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국가보훈처(현 국가보훈부)의 전 국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 문화가 잘 정착됐다'는 응답은 31.9%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 간의 협력이 강화되면서 보훈문화 거버넌스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보훈 관련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개선되고, 위탁사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