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60년, 국민 눈높이로 볼래요… 근로복지공단, 국민기자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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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이 올해 활동할 국민기자단을 출범시켰다.
올해 산재보험 60주년을 맞는 공단은 10일 서울남부지사 7층 강당에서 '2024년 국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소통활동에 나선다고 알렸다.
국민기자단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소개와 소속기관의 생생한 현장활동을 경험하고 국민의 눈높이로 취재와 소통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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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20명·콘텐츠 제작 22명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이 올해 활동할 국민기자단을 출범시켰다.
올해 산재보험 60주년을 맞는 공단은 10일 서울남부지사 7층 강당에서 ‘2024년 국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소통활동에 나선다고 알렸다.
2011년부터 운영한 공단의 국민기자단에 올해 전국에서 2030 대학생, 직장인 등이 지원해 총 42명(기사취재 분야 20명,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 22명)이 활동에 들어간다.
콘텐츠 제작 분야는 공단 SNS 소통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 모집했고 SNS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MZ세대 대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민기자단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소개와 소속기관의 생생한 현장활동을 경험하고 국민의 눈높이로 취재와 소통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공단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이해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기자단 활동에 대한 혜택으로 활동비 지원, 활동우수자 시상 및 표창 수여 등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은 ▲이사장 격려사 ▲위촉장 및 기자명찰 수여 ▲현장 취재 노하우 전수 ▲유명 인플루언서의 숏폼 기획 및 제작방법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기자단의 김나현 취재기자는 “취업 준비과정에서 공단이 산재보험뿐 아니라 퇴직연금, 근로자 휴양콘도 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근로복지공단 국민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공단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업무처리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취준생 입장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열정을 보였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근로복지공단은 크고(大) 많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多) 어려운 업무를(難) 하고 있는 조직이다. 국민기자단 여러분이 몸소 공단을 체험하고 경험해 공단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쉽고 재미있게 국민 눈높이에서 본인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로 홍보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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