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동의대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5. 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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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는 최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가 이 대학 건축공학과에 '기계설비 분야 기술자 양성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전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지회(회장 김종배)는 2006년부터 매년 동의대 건축공학과 재학생 중 건축설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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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건축공학과에 총 8800만원

동의대학교는 최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가 이 대학 건축공학과에 ‘기계설비 분야 기술자 양성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전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관련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대학 학과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지역별로 선정된 대학 10곳에 각 1000만원씩 총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부산·경남권에서는 동의대와 국립창원대가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9일 부산진구 양정동에 위치한 부산기계설비건설회관 교육장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 허용주 수석부회장, 부산시지회 김종배 회장, 울산경남도회 황용호 회장, 동의대 박경순 교수, 김삼열 교수, 박률 교수, 국립창원대 김성용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 이날 동의대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기계설비 분야 기술자 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공 학생들의 인턴십 및 취업 지원, 기계설비 관련 설계, 시공, 샵드로잉, 감리, 유지관리 등의 교육과정 개설 등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지회(회장 김종배)는 2006년부터 매년 동의대 건축공학과 재학생 중 건축설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동의대 건축공학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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