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 울산 첫 도시철도 사업에 주목받는 ‘이 단지’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4. 5. 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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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신정스카이하임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울산 최초의 도시철도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e편한세상신정스카이하임’이 역세권 수혜 단지로 주목받는다.

울산시는 최근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사업기본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 1호선은 태화강에서 공업탑로터리를 지나 신복교차로까지 총 11.05㎞ 구간에 15개 정차역이 건설될 계획이다. 오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운행할 예정으로, 3000억원 이상 사업비가 투입된다.

울산 최초의 도시철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정차역이 위치하는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중 하나가 공업탑역(예정)이 건설될 예정인 남구의 옥동·신정동 생활권이다. 우수한 학군을 비롯해 대규모 공원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에 DL이앤씨가 분양 중인 ‘e편한세상신정스카이하임’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옥동·신정동 생활권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데다, 공업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철도 호재 외에도 교육과 교통, 행정, 편의, 여가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이곳 일대의 여러 입지 여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교육 환경이다. e편한세상신정스카이하임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신정초가 위치한다. 이외에도 도보 거리에 옥동초, 남산초, 울산서여중, 학성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또한 옥동과 신정동에만 총 600여개 학원이 들어선 상태다.

대규모 공원과 태화강 등 자연환경도 e편한세상신정스카이하임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e편한세상신정스카이하임은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남산근린공원을 비롯해 울산대공원,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도보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문수체육공원, 선암호수공원 등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인근 공업탑로터리를 중심으로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등 울산 각지로 이어지는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울산고속도로 이용 시 부산과 경주도 30분 내 접근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29년 개통 예정인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태화강역(예정)에서 환승할 수 있는 KTX-이음(2024년 말 개통)을 이용해 청량리역까지 2시간 30분 내 도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시장과 마트, 백화점 이용도 편리하다. 신정전통시장,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인근에 위치한다. 울산시청과 법원, 검찰청, 연금공단, 상공회의소 등 중앙행정시설도 인근에 밀집해 있으며 다목적체육관, 복합문화센터, 창업센터 등으로 구성되는 종하이노베이션센터(옛 종하체육관)는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신정스카이하임은 신정동 1136-3 외 15필지에 지하 6층~지상 35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유형별 가구 수는 아파트 ▲84㎡A 95가구 ▲84㎡B 32가구 ▲84㎡C 31가구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인 이 단지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총 계약금 5% 등으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 일부 가구에 한해 계약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58호 (2024.05.08~2024.05.14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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