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재학생 견학…첨단 수사 장비 체험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4. 5. 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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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지난 9일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현장 견학 등을 통해 해양경찰 역할과 업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학생 및 교수 20여명은 해양경찰의 주요 업무와 해양 경찰공무원 채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물레이션 사격장, 디지털증거분석실에서 해양 특수상황과 첨단 수사 장비를 간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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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역할과 업무 이해하는 시간 가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지난 9일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현장 견학 등을 통해 해양경찰 역할과 업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학생 및 교수 20여명은 해양경찰의 주요 업무와 해양 경찰공무원 채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물레이션 사격장, 디지털증거분석실에서 해양 특수상황과 첨단 수사 장비를 간접 체험했다.

서해해경청 특공대원들이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학생들에게 대테러 장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서해지방해양경찰청]

이어 서해청 특공대와 목포광역VTS로 이동한 학생들은 VTS 해상교통관제 시스템과 해상 대테러 장비 등을 견학하며 해양경찰 역할 및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한 학생은 “학교 수업과 뉴스를 통해서만 접하던 해양경찰을 직접 보고, 장비도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VTS, 특공대 등 많은 분야에서 해양경찰이 활동한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청은 미래 해양경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견학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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