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재학생 견학…첨단 수사 장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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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지난 9일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현장 견학 등을 통해 해양경찰 역할과 업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학생 및 교수 20여명은 해양경찰의 주요 업무와 해양 경찰공무원 채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물레이션 사격장, 디지털증거분석실에서 해양 특수상황과 첨단 수사 장비를 간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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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지난 9일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현장 견학 등을 통해 해양경찰 역할과 업무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학생 및 교수 20여명은 해양경찰의 주요 업무와 해양 경찰공무원 채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물레이션 사격장, 디지털증거분석실에서 해양 특수상황과 첨단 수사 장비를 간접 체험했다.
이어 서해청 특공대와 목포광역VTS로 이동한 학생들은 VTS 해상교통관제 시스템과 해상 대테러 장비 등을 견학하며 해양경찰 역할 및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한 학생은 “학교 수업과 뉴스를 통해서만 접하던 해양경찰을 직접 보고, 장비도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VTS, 특공대 등 많은 분야에서 해양경찰이 활동한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해해경청은 미래 해양경찰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견학프로그램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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