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문재인 정부 때 세종보 해체 못해... 참담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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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지키려고 농성천막을 친 이분들이 바로 예수입니다."
9일 세종보 재가동 중단을 촉구하는 천막농성장 앞에서 '거리 미사'를 봉헌한 김대건 베드로 신부가 강론 중에 한 말이다.
이들은 미사를 마친 뒤 세종보를 배경으로 선 채 "금강아 흘러라"를 외쳤다.
천주교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거리 미사에 참석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을 현장에서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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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 [오마이TV] “22대 국회에서 4대강 문제 해결하겠다”...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 인터뷰 ⓒ 김병기 |
"생명을 지키려고 농성천막을 친 이분들이 바로 예수입니다."
9일 세종보 재가동 중단을 촉구하는 천막농성장 앞에서 '거리 미사'를 봉헌한 김대건 베드로 신부가 강론 중에 한 말이다. 이곳은 세종보 상류 300m 지점에 위치한 하천부지로, 보가 재가동된다면 수장되는 지역이다. 이날 자갈밭에서 진행된 미사에는 30여명의 신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사를 마친 뒤 세종보를 배경으로 선 채 "금강아 흘러라"를 외쳤다.
천주교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거리 미사에 참석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을 현장에서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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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박수현 #4대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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