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김포”
박재구 2024. 5. 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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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이 경기도 체육의 장에서 뜨겁게 울려퍼지며, 경기도민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포시는 지난 9일 파주시 임진각평화누리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가해 김포시선수단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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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서 유치 의지 피력
김병수 시장 “뜨거운 시민 열망으로 유치 이끌어낼 것”
김병수 시장 “뜨거운 시민 열망으로 유치 이끌어낼 것”
경기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이 경기도 체육의 장에서 뜨겁게 울려퍼지며, 경기도민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포시는 지난 9일 파주시 임진각평화누리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가해 김포시선수단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도 체육의 장인 이번 체전을 통해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경기도 전체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뜨거운 시민 열망으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시는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는 국제스케이트장인만큼 신규 스케이트장은 공급자 눈높이가 아닌 수요자 중심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요한 삼박자를 모두 갖춘 유일한 도시로 ▲지역적 위치가 아닌 세계적 위치에 있는 도시 ▲교통 요충지, 이용자 중심의 수도권 인프라로 경제적 파급효과 높은 도시 ▲ 수도권 인프라 위치로 글로벌 미래스포츠인재 육성 요람 도시의 특색을 갖추고 있다.
시는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는 국제스케이트장인만큼 신규 스케이트장은 공급자 눈높이가 아닌 수요자 중심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포시는 수요자 중심에서 대한민국을 빙상스포츠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에 확실히 부합하는 장소라고 강조하고 있다.
시민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목소리를 높여나가고 있다. 김포시 체육인들이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각계 단체의 유치 응원과 시민 결의대회, 친선결연도시 응원 등이 이어지면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열망이 모이고 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시작돼 11일까지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31개 시군 1만명이 참가해 테니스, 축구, 태권도 등 27개 종목에서 승부를 가린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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