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법무법인 바른과 업무협약…자문변호사 위촉

이서희 2024. 5. 10.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학교는 법무법인 바른과 업무협약 체결 및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 이후 백창원 변호사가 숭실대학교 자문 변호사로 위촉됐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 후 재건한 숭실대는 올해 재건 70주년을 앞두고 있다"며 "IT와 AI 명문대학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우리 학교에는 현재 크고 작은 법률분쟁이 있는데, 교육기관으로서 옳고 그름의 판단을 법무법인 바른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숭실대학교는 법무법인 바른과 업무협약 체결 및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왼쪽)과 박재필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숭실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정책에 대한 자문과 협력 ▲상호발전 및 공익을 위한 행사 등 공동 진행 ▲공동학술회의, 세미나 개최, 법제 등에 대한 공동연구 및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백창원 변호사가 숭실대학교 자문 변호사로 위촉됐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 후 재건한 숭실대는 올해 재건 70주년을 앞두고 있다"며 "IT와 AI 명문대학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우리 학교에는 현재 크고 작은 법률분쟁이 있는데, 교육기관으로서 옳고 그름의 판단을 법무법인 바른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박재필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는 “협약을 시작으로 유서 깊은 숭실대와의 좋은 파트너십을 기대하겠다”며 “경험과 열정이 가득한 우리 전문가들과 최적의 솔루션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