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그린나래 ‘2024년 우수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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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주군 마을기업 ㈜그린나래(대표 남명숙)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린나래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표적인 마을기업 우수사례이다"며 "마을기업이 지역사회공헌 및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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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주군 마을기업 ㈜그린나래(대표 남명숙)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마을기업 중 공공성과 기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한다.
㈜그린나래는 2020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농장시설을 활용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7000명 이상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 농산물(포도, 오디, 감자, 고구마 등) 수확 체험과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대상 유과, 빵, 과자 만들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해 마을기업 대표가 직접 치유농업운영자 과정을 수료하고 올해 마을에 특화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2024년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마을기업 32개 사가 신청해 16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마을기업에는 제품개발, 시설확충, 자문(컨설팅), 홍보·판촉(마케팅) 등의 사업비로 최대 7000만원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린나래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표적인 마을기업 우수사례이다”며 “마을기업이 지역사회공헌 및 소득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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