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덴티움, 1분기 낮아진 이익률에 5%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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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이 올해 1분기 매출은 늘었지만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덴티움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7%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그러면서 "2분기부터는 매출이 1100억원대로 증가하면서 고정비부담 감소와 함께 다시 30% 영업이익률을 회복할 것"이라며"지나친 우려는 지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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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이 올해 1분기 매출은 늘었지만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0분 현재 덴티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5.26% 내린 12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만주, 거래대금은 188억원을 기록 중이다.
덴티움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7%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20.2% 증가한 827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으로 9.8%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30%대에서 20%로 낮아졌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2년만에 20%대로 하락했다"며 "임플란트외 매출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대비 6.9%포인트 하락했고, 글로벌 마케팅 강화로 광고선전비가 전년보다 33억원 증가한 것이 주 원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2분기부터는 매출이 1100억원대로 증가하면서 고정비부담 감소와 함께 다시 30% 영업이익률을 회복할 것"이라며"지나친 우려는 지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짚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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