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주, 사람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조진웅·정호연 등과 한솥밥

장수정 2024. 5. 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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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주가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10일 사람 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 엔터)는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승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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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확장된 영역에서 활동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

배우 이승주가 사람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10일 사람 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 엔터)는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승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신시컴퍼니

이어 “자사만이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브랜딩을 통해 보다 확장된 영역에서 이승주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주는 연극 ‘엠.버터플라이’, ‘유리동물원’, ‘나는 형제다’, ‘세일즈맨의 죽음’, ‘두 개의 방’,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세인트 조앤’, ‘벚꽃동산’, ‘와이프’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드라마 ‘파트너’,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스케치’ 영화 ‘꽃비’, ‘악녀’ 등에 출연했었다.

또 이승주는 6월 개막을 앞둔 연극 ‘햄릿’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햄릿’은 이호재, 전무송, 박정자, 손숙, 정동환, 길용우, 남명렬 등이 무대에 서는 기대작으로, 이승주는 극을 이끄는 주인공 ‘햄릿’ 역을 맡았다.

이승주가 출연하는 연극 ‘햄릿’은 오는 6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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