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미래교육, 교육복지에서 해법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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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생이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 주체적인 지식 탐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21일 첫날에는 박상현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서울형교육복지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류방란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의 "사회변화에 따른 교육복지와 미래교육", 김영삼 성수중학교 교장의 "교사의 시선, 교육의 시선", 김은영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자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 김지선 노원구 청년정책과장의 "교육복지와 함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변화·발전"에 대한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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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기자]
"모든 학생이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 주체적인 지식 탐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올해 1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만들겠다"면서 "공동체형 학교 기반 조성을 위한 학생의 교사를 향한 존경심, 교사의 학생에 대한 존중심,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협력심의 3심"을 제안했다. 특히 조 교육감은 "'학생의 책무성'을 보완한 학생인권조례 개정안과 새로 제정된 '교육활동 보호 조례', 교육부의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의 공존"을 강조했지만, 지난달 26일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는 폐지됐다.
▲ 웹포스터 2024 교육복지 컨퍼런스 |
ⓒ 서울시교육청 |
교육복지 20년의 성과 분석, 미래사회 교육복지 모델 제시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형교육복지의 성과를 톺아보는 학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서울형 교육복지 20년의 성과와 현장 사례를 살펴보고, 다가오는 시대에 맞는 교육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탐색, 논의하겠다는 취지다.
▲ 컨퍼런스 일정 5월 21일, 22일에 진행하는 컨퍼런스 일정 |
ⓒ 서울시교육청 |
▲ 세션별 프로그램 5월 22일 진행하는 6개 세셜별 프로그램 및 참여자 |
ⓒ 서울시교육청 |
세션별 프로그램으로는 ▲ 초등 학생성장 지원 이야기 ▲ 중등 학생성장지원 이야기 ▲ 교육복지 거버넌스(교육복지센터 중심) ▲ 교육복지 거버넌스(유관기관 중심) ▲ 초등학교 교육복지 이야기(거점학교 중심) ▲ 중학교 교육복지 이야기(거점학교 중심)가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참가는 서울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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