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쉽고 재밌게 배우기”…인천시, ‘어린이 과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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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인천에 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실험과 실습과정으로, 생활과학교실과 보건과학교실 두 가지로 구성돼 토요일에 총 4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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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생활 속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인천에 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 실험과 실습과정으로, 생활과학교실과 보건과학교실 두 가지로 구성돼 토요일에 총 4회 운영된다.
생활과학교실은 이화학 분야의 실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술보다 재미난 식품 첨가물 이야기’, ‘모기기피제 성분 이야기’ 라는 두 가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사탕 등에 포함된 색소를 직접 추출하고 관찰하며, 천연 식물성 오일을 재료로 휴대용 모기약과 모기퇴치 스프레이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보건과학교실은 미생물 분야의 실습 체험 위주로 ‘감염병 예방’, ‘미생물 이야기’, ‘모기 및 진드기의 이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룬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교육, 미생물 염색 과정, 그리고 모기와 진드기의 생김새를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다.
인천 관내 초등학생 중 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25일과 7월 6일, 보건과학교실은 6월 8일과 7월 20일에 보건환경연구원 내 실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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