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쇼핑몰 메가세일' 방문 수 540만회 돌파

이나영 2024. 5. 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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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 4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진행한 '쇼핑몰 메가세일' 기획전 방문 횟수가 540만회를 넘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이번 메가세일은 국내 대표 쇼핑몰의 기존 인기 상품뿐 아니라 트렌디한 신상품까지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어 더 많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에이블리 메가세일이 여성 고객의 탑 오브 마인드 쇼핑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유저 니즈에 맞는 쇼핑몰 상품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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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 4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진행한 ‘쇼핑몰 메가세일’ 기획전 방문 횟수가 540만회를 넘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쇼핑몰 메가세일은 에이블리가 연 2회 반기마다 진행하는 대규모 정기 할인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 기간 에이블리 쇼핑몰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80% 증가했으며, 주문 수는 85%늘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 거래액은 약 1주 전(4월28일)과 비교해 4.5배 가까이(345%) 대폭 성장했다. 근로자의 날, 대체휴일 등 황금연휴를 맞아 야외 활동을 위한 의류 구매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옷 쇼핑 수요 증가가 쇼핑몰 성과로 이어졌다. 행사 기간 쇼핑몰 ‘일트’ 거래액은 직전 주 대비 5.5배 이상(465%) 대폭 늘었으며, ‘미니포에’(234%), ‘메이비베이비’(156%), ‘어텀’(136%), ‘메리어라운드’(120%)는 세 자릿수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케이클럽’(96%)과 ‘바온’(84%)도 높은 거래액 성장세를 보였고, ‘모디무드’, ‘원더원더’, ‘애니원모어’ 등 다수 쇼핑몰이 일 거래액 억대를 돌파했다.

때 이른 여름 더위에 인기 상품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셔츠, 반소매 티셔츠 등 가벼운 여름 의류가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는 야상, 가디건 등 아우터 판매가 높았던 지난해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원더원더의 ‘퍼즐 박시 데님 반소매 남방셔츠’는 이번 메가세일 인기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행사 기간 거래액은 직전 주 대비 3배 이상(207%) 급증했다.

에이블리는 내로라하는 국내 인기 쇼핑몰 상품을 ‘AI개인화 추천’ 기술로 취향에 맞게 이어준 점을 성과 원동력으로 분석했다. 외출복 및 여름옷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812만명의 버티컬 커머스 1위 규모 월 사용자(MAU)로부터 확보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 취향, 날씨 변화, 트렌드 등에 맞는 쇼핑몰 상품을 연결해 준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계절감 등이 담긴 인기 쇼핑몰 상품을 정확하게 추천한 결과, 고객 구매 전환율이 상승하며 거래액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이번 메가세일은 국내 대표 쇼핑몰의 기존 인기 상품뿐 아니라 트렌디한 신상품까지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어 더 많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에이블리 메가세일이 여성 고객의 탑 오브 마인드 쇼핑 행사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유저 니즈에 맞는 쇼핑몰 상품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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