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해병대 예비역 연대 "특검 거부하면 대통령 거부하겠다"
유성호 2024. 5. 9.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채 상병(해병) 순직 사건에 대한 특검법 관철을 촉구하기 위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했다.
이날 해병대 예비역 연대 법률자문을 맡은 김규현 변호사는 <오마이뉴스> 와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고 채 상병(해병) 순직 사건에 대한 특검법 거부권을 시사한 것에 대해 "예상했지만 막상 실제로 보고 나니까 굉장히 절망적이다. 지금까지도 (특검법) 거부하고 마이웨이로 가겠다고 한 것은 정말로 실망스럽다"라며 "이제 해병대(예비역연대)는 특단의 최후 수단을 쓸 수밖에 없다. 대통령을 거부하는 방법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마이뉴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
ⓒ 유성호 |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채 상병(해병) 순직 사건에 대한 특검법 관철을 촉구하기 위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했다.
이날 해병대 예비역 연대 법률자문을 맡은 김규현 변호사는 <오마이뉴스>와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작전 중에 발생한 해병대 고 채 상병(해병) 순직 사건에 대한 특검법 거부권을 시사한 것에 대해 "예상했지만 막상 실제로 보고 나니까 굉장히 절망적이다. 지금까지도 (특검법) 거부하고 마이웨이로 가겠다고 한 것은 정말로 실망스럽다"라며 "이제 해병대(예비역연대)는 특단의 최후 수단을 쓸 수밖에 없다. 대통령을 거부하는 방법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해병대 예비역 “채 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시 대통령 거부하겠다” ⓒ 유성호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석열이 윤석열했다" 기자회견 본 해병 전우들 '부글부글'
- 외교안보는 외신만 물어라? 굴욕감 안겨준 '회견 참사'
- 일제피해자 지원단체 "윤 대통령 정체성은 일본인가"
- 루브르박물관에서 일했던 청년이 제일 감동 받은 곳
- 주한미군 흔드는 발언들... 일본 안보 위한 최상의 그림?
- 국힘 새 원내대표 추경호 "대통령과 궤를 같이한다"
- "양쪽 진영에서 공격받는 TBS, 폐국만은 막아달라"
- 긴축·규제 완화 '자화자찬'... "바뀐 게 없다, 잘못된 자신감"
- 교육과정 변경에 전문위도 "연구 필요"... 사실상 반대
- 무딘 질문에 뻔한 답변, MBC는 왜 기회조차 없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