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기재부 예타대상 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2017년 한차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사업"이라며 "대전 내부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토부·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국가간선도로망 남북 4축에 포함된 노선이다.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회덕JC에서 서대전JC까지 대전 통과 구간인 18.6㎞을 대상으로 하며, 2033년까지 3697억원을 들여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현재 출퇴근 및 주말 상습 지·정체 구간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내년에는 혼잡도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향후 산업단지 개발 등의 수요도 발생할 수 있어 교통혼잡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2017년 한차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사업”이라며 “대전 내부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토부·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통일된 의견을”…의료계 “원점 재검토가 통일안”
- “검은 물감과 뭐가 다른가?”… 흑인 모욕했다는 화장품
- “롤 모델 이국종”… 여친 살해한 의대생의 자기소개
- “홍민이니?”… 41일 만에 집 찾아온 진돗개 ‘손홍민’
- 유튜버 간 갈등이 살인으로… 부산법원 앞 흉기 사건
- 생후 11개월 아기, 아파트 24층 추락사…어버이날 비극
- SNL 방송 중 진짜 담배를…기안84, 결국 과태료 처분
- ‘스스로 주행’한다던 테슬라…“오토파일럿 ‘사기’ 수사”
- ‘재벌 3세 사칭’ 전청조 “반성… 그래도 징역 12년은 과하다”
- “로펌 월급의 4배”… 변호사도 뛰어든 中 ‘성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