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경찰관, 출근길 고속도로 숙취운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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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경찰서 경찰관이 출근길에 숙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9일 <오마이뉴스> 취재 결과 여수경찰서 소속 A 경장은 지난 7일 오전 8시20분께 전남 보성군 미력면 남해안고속도로 보성 요금소에서 고속도로순찰대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오마이뉴스>
고순대는 A 경장의 음주 운전 사건을 보성경찰서에 넘기고, 소속 경찰서에는 적발 사실을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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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
ⓒ 안현주 |
9일 <오마이뉴스> 취재 결과 여수경찰서 소속 A 경장은 지난 7일 오전 8시20분께 전남 보성군 미력면 남해안고속도로 보성 요금소에서 고속도로순찰대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48% 수치를 보였다.
고순대는 A 경장의 음주 운전 사건을 보성경찰서에 넘기고, 소속 경찰서에는 적발 사실을 통지했다.
A 경장은 음주 운전 적발 전날인 지난 6일 광주에서 친구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부모 집에서 잠을 잔 뒤 출근하려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경장을 직위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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