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전이암까지 보장하는 ‘KB 9회 주는 암보험 Plus’ 개정 출시

이해림 기자 2024. 5. 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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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암 보장영역을 원발암에서 전이암까지 확대하고 암으로 인한 입원·수술·치료 등을 통합 보장하는 특약이 탑재된 'KB 9회 주는 암보험 Plus'를 개정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KB 9회 주는 암보험 Plus'는 전이암 진단비를 보장할 뿐 아니라 전이암 발생 이후의 입원일당, 수술비, 항암약물치료비, 항암방사선치료비,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등 치료와 관련된 보장들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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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암 보장영역을 원발암에서 전이암까지 확대하고 암으로 인한 입원·수술·치료 등을 통합 보장하는 특약이 탑재된 ‘KB 9회 주는 암보험 Plus’를 개정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KB 9회 주는 암보험 Plus’는 암을 9개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 진단비를 최대 9회 지급하는 ‘통합암진단비’를 전이암까지 보장한다. 기존 통합암진단비는 암 최초 발생 부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돼 암이 전이된 부위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 상품에 탑재된 통합암진단비는 원발암과 전이암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 부위를 기준으로 최대 9회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 상품에는 암 진단 후 수술, 항암치료 등 암 치료를 통합 보장하는 ‘암치료지원금’과 ‘암주요치료비’도 추가됐다. 암 집중 치료를 받을 땐 치료비 부담이 크다. 이를 위해 KB 손해보험은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2가지 특약을 신설해 10년간 최대 7억 원을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암치료지원금’은 암을 진단받은 후 5년간 수술, 항암 약물치료,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의 암 치료비 지출액을 최대 1억 원씩 총 5억 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특약이다. 또 ‘암주요치료비’는 암으로 진단 확정되고 치료받을 시 연간 1회에 한해 가입 금액을 최대 10년 동안 보장하는 특약이다.

‘KB 9회 주는 암보험 Plus’는 전이암 진단비를 보장할 뿐 아니라 전이암 발생 이후의 입원일당, 수술비, 항암약물치료비, 항암방사선치료비,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등 치료와 관련된 보장들도 탑재했다.

한국인의 3대 질병인 뇌와 심장 질환 보장도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 가입할 수 있도록 ‘KB 9회 주는 암보험 Plus’에 뇌혈관 질환 수술비, 심장 질환 수술비, 중증질환자(뇌혈관·심장) 산정특례 대상 보장, 뇌 심장 특정 재활 치료비, 혈전용해 치료비, 통합 뇌·심장 질병진단비 등도 추가했다.

‘KB 9회 주는 암보험 Plus’는 80·90·100세 만기부터 10·15·20·30년 만기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신덕만 상무는 “‘KB 9회 주는 암보험 Plus’는 암에 걸린 후 겪게 되는 재정적 부담이나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암만큼은 KB손해보험이 책임지겠다는 목표로 암보험 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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