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데뷔 60주년 디너쇼 성황리 종료... 클래스는 영원하다
김지혜 2024. 5. 9. 16:30
‘2024 남진 디너쇼 with 조정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8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4 남진 디너쇼 with 조정민’이 개최됐다. 히트곡 부작 남진은 본인의 히트곡 ‘나야 나’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둥지’, ‘그대여 변치마오’, ‘미워도 다시 한번’ 등 주옥같은 명곡들도 이어졌다. 말 그대로 2시간 동안 화려한 볼거리의 향연이었다.
이번 쇼의 히로인이자 남진이 가장 아끼는 후배 가수 조정민도 등장했다. 그는 ‘평행선’, ‘애가타’. ‘레디큐’등을 열창하며 시선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이날 특별히 특급 배우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디너쇼의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진의 데뷔 60주년 디너쇼를 축하하며 남진과 함께 ‘빈잔’을 열창한 김승우는 그동안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내며 남진과의 소중한 추억도 만들었다. 김남주는 남진은 물론 가수 조정민의 팬이라고 밝히며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다.
남진은 국민 히트곡 ‘님과 함게를 마지막 곡으로 열창하며 화려한 엔딩을 장식했다.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은 남진은 이번 쇼를 통해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걸 보여줬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구혜선, 담배 문 사진 공개+장동민에 러브콜…“전화번호 안 바꿨어요” - 일간스포츠
- “내가 하는 모든 건 어찌 됐든 ‘럭키’인거야”…원영적 사고, 기분 좋은 자신감 - 일간스포츠
- [IS 인터뷰] 다시 포효하는 천재타자, 강백호 "지난 2년은 기억에서 지웠습니다" - 일간스포츠
- 한으뜸, 1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두터운 신뢰와 사랑" [공식] - 일간스포츠
- 오타니 계좌서 232억원 뺴돌려...'전' 통역사 미즈하라 관련 혐의 인정 합의 - 일간스포츠
- 어도어 민희진이 하이브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법 [왓IS] - 일간스포츠
- '굿이라도 해야 하나' 추신수, 손가락 골절 이어 어깨 손상 [IS 포커스] - 일간스포츠
- [왓IS] “작년에 제가 조금…” 차은우 울컥, ‘유퀴즈’서 故문빈 떠올리나 - 일간스포츠
- “방관하면 韓축구 수십 년 후퇴, 정몽규 회장 사퇴하라” 축구지도자협회 성명 - 일간스포츠
- ‘무도키즈’ 세븐틴의 무한도전 사랑...무한도전 통해 배운 예능력으로 활약 중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