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낙동강청장, 녹조 저감 위해 야적퇴비 현장점검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2024. 5. 9.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9일 오후 경남 밀양시 야적퇴비 적재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강우시 침출수로 인하여 녹조 발생의 원인이 되는 야적퇴비에 대해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 청장은 "낙동강 녹조 저감을 위하여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까지 야적퇴비를 적정하게 보관하도록 집중관리할 예정이다"며 "주민분들도 퇴비 적정 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9일 오후 경남 밀양시 야적퇴비 적재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강우시 침출수로 인하여 녹조 발생의 원인이 되는 야적퇴비에 대해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부적정하게 보관된 야적퇴비에 대해서는 새 덮개로 적정하게 덮어주어 비가 와도 야적퇴비에서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9일 밀양시 야적퇴비 적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미지제공=낙동강유역환경청]

오는 22일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낙동강변 야적퇴비를 점검한다. 점검 시 국·공유지에 있는 야적퇴비는 수거하도록 조치하고, 사유지에 있는 야적퇴비는 적정 보관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최 청장은 “낙동강 녹조 저감을 위하여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까지 야적퇴비를 적정하게 보관하도록 집중관리할 예정이다”며 “주민분들도 퇴비 적정 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