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화가 데뷔 근황…2000만 원 감정가 '깜짝' (인조인간)

정민경 기자 2024. 5. 9.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화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 두 번째 데뷔? 첫 초대전에서 대중 앞 눈물 쏟은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인조인간' 3화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가로 변신한 신화 이민우가 등장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우는 "어릴 때 화가가 꿈이었고, 대학을 미술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교장선생님이 '너는 춤 춰야 된다'고 하셨다"고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화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 두 번째 데뷔? 첫 초대전에서 대중 앞 눈물 쏟은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인조인간' 3화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가로 변신한 신화 이민우가 등장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우는 "어릴 때 화가가 꿈이었고, 대학을 미술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교장선생님이 '너는 춤 춰야 된다'고 하셨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미술 관련 학과를 가고 싶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 지금 꿈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며 감격했다.

이에 신기루는 "살면서 평생 하나의 꿈을 이루기도 어려운데, (가수와 화가) 두 가지 꿈을 다 이룬 게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민우는 직접 그린 그림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작품 제목은 'My self'다.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그림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수 생활을 27년째 하고 있는데, 그간 느꼈던 감정들을 이 캔버스에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민우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그림을 카페 2층에 전시한 뒤, 감상하는 손님들의 반응을 살폈다.

신기루는 손님에게 그림 설명을 한 뒤 "만약 이 그림을 구매한다면 감정가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손님들은 "작가가 누군 지 모르니까.."라고 조심스러워하며 70만 원, 300만 원 등의 답을 내놨다.

한 손님이 "이천만 원?"이라며 파격적인 가격을 언급하자 이민우는 "그림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친구네"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모비딕 Mobidi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