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 일본 'V-바렌 나가사키'와 교류전 성료… 상호 협력 초석 다져

김희준 기자 2024. 5. 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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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U18 팀인 개성고가 한일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8일 부산아이파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아이파크 U18 팀인 개성고가 4월 22일부터 일본 나가사키에서 진행된 한·일 교류전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의 최광희 감독은 "교류전을 치르며 일본 팀들은 공통적으로 중원이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서 우리 선수들이 일본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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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부산아이파크 U18 팀인 개성고가 한일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8일 부산아이파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아이파크 U18 팀인 개성고가 4월 22일부터 일본 나가사키에서 진행된 한·일 교류전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 선수단은 교류 기간동안 V파렌나가사키 U18(1-1 무), 친제이가쿠인고교(4-0 승), 소세이칸고교(3-0 승), 구니미고교(3-1 승)와 치른 4번의 연습경기에서 3승 1무라는 결과를 얻었다.


연습경기와 더불어 4월 24일 오전 11시 V파렌 클럽하우스 사무실에서는 앞으로의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부산아이파크와 V파렌 나가사키의 임직원 간 업무 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회의를 통해 연 1회 이상 유소년 팀 교류 진행, V파렌 주최 해외 클럽 초청 대회 개최 시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팀 초청, 양 팀 유스 출신 프로 선수 임대 및 이적 추진 등의 내용들을 다뤘다.


위 3가지 논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양 구단은 지속적으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의 최광희 감독은 "교류전을 치르며 일본 팀들은 공통적으로 중원이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서 우리 선수들이 일본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6일간의 한·일 국제 교류 일정을 마친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는 5월에 있을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 축구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사진= 부산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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