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원더랜드’ 제작보고회 불참…“새벽에 몸 너무 안좋아져”
장주연 2024. 5. 9. 11:36
배우 정유미가 건강 악화로 ‘원더랜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유미는 당초 이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불참 소식을 전했다. 사회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정유미가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김태용 감독 역시 “정유미가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못오게 됐다. 너무 아쉽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새벽에 몸이 너무 안 좋아졌다. 병원에서 검사를 해놓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어떻게든 참석해 보려고 했는데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죄송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극 중 정유미는 원더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소중한 기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석 플래너 해리를 연기했다.
한편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유미는 당초 이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불참 소식을 전했다. 사회자는 “건강상의 이유로 정유미가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김태용 감독 역시 “정유미가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못오게 됐다. 너무 아쉽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새벽에 몸이 너무 안 좋아졌다. 병원에서 검사를 해놓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어떻게든 참석해 보려고 했는데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죄송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극 중 정유미는 원더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소중한 기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석 플래너 해리를 연기했다.
한편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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