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박보검·수지 "MC만 같이 하다 연기는 처음…편안하고 친구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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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수지가 '원더랜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보검은 "항상 백상예술대상의 MC로 함께 하다가 이번에 '원더랜드'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처음이었지만 제가 '원더랜드' 시나리오를 읽고 정인이라는 캐릭터를 떠올렸을 때 수지 씨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연기할 때도 호흡이 잘 맞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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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보검과 수지가 '원더랜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이 참석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원더랜드'에서 수지는 의식불명인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한 정인 역을, 박보검은 '원더랜드'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우주비행사로 복원된 태주 역을 연기했다.
이틀 전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MC로도 호흡을 맞춰 온 두 사람은 '원더랜드'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 연기하게 됐다.
이날 박보검은 "항상 백상예술대상의 MC로 함께 하다가 이번에 '원더랜드'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처음이었지만 제가 '원더랜드' 시나리오를 읽고 정인이라는 캐릭터를 떠올렸을 때 수지 씨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연기할 때도 호흡이 잘 맞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 씨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인과 태주의 서사를 잘 그려나갔던 기억이 난다. 호흡이 좋았다"고 얘기했다.
수지는 "'원더랜드' 속에서 정인과 태주의 관계가 친구 같고 편안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박보검 씨와 많이 연습하고 리딩을 하면서 친해지고, 촬영을 했다. 편안하고 친구같은 그런 호흡이 영화 속에서 잘 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더랜드'는 6월 5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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