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 5자 간 업무 협약

강민한 2024. 5. 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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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전날 김해시청에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등과 과학기술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과학기술은 모든 산업 발전의 근간으로 오늘 협약에 기대가 크고, 협약식에 참석한 'AKCSE'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김해시와 캐나다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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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해시청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가운데)과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 5자 간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전날 김해시청에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등과 과학기술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홍태용 김해시장, 김성환 ‘AKCSE’ 회장, 김진상 인제대학교 교학부총장,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등 5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했다.

‘AKCSE’는 많은 젊은 한인들의 과학기술 분야 진출 지원과 한국과 캐나다의 과학기술과 산업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1986년 11월 설립된 비정치 비영리 단체다.

등록회원 수만 해도 3000여 명에 이르며 11개의 지역 지부, 8개의 차세대 청년전문가 지부, 4개의 전문가단체 그리고 17개의 차세대 대학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 한국과 캐나다 과학기술 교류 협력증진,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 교류 정보교환, 캐나다한인과학장학재단을 통한 미래 과학기술자 육성 등과 전국 수학 과학경시대회, 캐나다-한국 콘퍼런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협약은 기관 간 정기적인 교류와 타 기관 주최행사 적극적 참여 또는 공동 추진, 인제대 글로컬대학30 사업 적극 지원 등이며 협약식은 기관별 홍보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인제대 글로컬대학30 본선정 결의대회로 마무리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김해시의 과학기술 분야 연구와 교류 범위가 캐나다까지 확장되고 특히 인제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글로벌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과학기술은 모든 산업 발전의 근간으로 오늘 협약에 기대가 크고, 협약식에 참석한 ‘AKCSE’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김해시와 캐나다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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