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관객 홀린 ‘혹성탈출’, 개봉 첫날 2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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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가 2위로 출발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5만124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5만2490명이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유인원이 지구를 장악한 미래에서 침팬지 노아(오웬 티그)가 고릴라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 일당에게 빼앗긴 부족원을 되찾기 위해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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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가 2위로 출발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5만124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5만2490명이다.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범죄도시4’는 같은 날 12만4524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884만3165명이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유인원이 지구를 장악한 미래에서 침팬지 노아(오웬 티그)가 고릴라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 일당에게 빼앗긴 부족원을 되찾기 위해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팬덤을 보유한 웨스 볼 감독 신작이다.
개봉 첫날 멀티플렉스 3사 평균 평점은 8.7이었다. CGV 골든에그지수가 87%,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가 각각 9, 8.4점이었다. 관객 대부분은 중년 남성이었다. CGV 집계에 따르면 남성 관객이 60%를 차지했고 연령대 중에선 40대(28%)가 가장 많이 관람했다. 50대(27%)가 뒤를 이었고 30대는 26%, 20대와 10대가 각각 17%, 2%였다.
관객은 대체로 영상미에 호평을 보냈다. 시저 사후 300년이 지난 새 유인원 시대에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전개가 다소 평이한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었다. 액션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서사에 집중한 만큼 후속 편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현재 상영 중. 쿠키 없음.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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