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직급별 공직자 문서 실무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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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직급별 공직자 문서 실무 교육을 보건소 신청사에서 진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을 키우고자 6급 이하 공무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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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직급별 공직자 문서 실무 교육을 보건소 신청사에서 진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을 키우고자 6급 이하 공무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기안문 △계획서 △보고전 △보도자료 작성 요령 등 공직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강사는 전 행정안전부 서기관 출신인 행정 베테랑 강사를 초빙해 실무경험을 토대로 선후배 관점에서 자연스러운 업무연찬회식으로 교육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무안군은 단순 교육이 아닌 실무 위주의 교육을 추진하면서 신규직원들을 위한 문서작성 요령부터 6급 기획보고서 기술까지 전문 강사를 모시고 문서 실무교육에 최선을 다해 업무능력을 향상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공직자가 모두 열심히 업무에 다하고 있으나 이번 직급별 교육을 통해 좀 더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교육인 만큼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 군정 구호처럼 실력 있는 공무원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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